2008.04.22 19:53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조회 수 340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직껏 살아 오면서
아끼던 상자를 열었네

그이 닮은 사내 아이 둘
나 닮은 여 아 하나
그렇게 셋을 뜨거운 가슴으로
애잔한 심장으로
가꾸웠음을 자랑하네

세월지나
그이를 건너 띄운
사내 아이의 아들은
기다리던 손자였는데
보석중 보석 이었네

그렇게 그렇게
세월 따라 커버린
내 아들 딸이 아닌 손자가
애정 쏟아 붓는 진품 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7 진실게임 2 이월란 2008.04.27 225
516 흔들리는 집 2 이월란 2008.04.25 417
515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이월란 2008.04.24 322
» 내 마음의 보석 상자 강민경 2008.04.22 340
513 새벽길 이월란 2008.04.22 206
512 꿈길 이월란 2008.04.21 268
511 침략자 이월란 2008.04.20 158
510 도망자 이월란 2008.04.18 206
509 춤추는 노을 이월란 2008.04.17 162
508 어떤 진단서 이월란 2008.04.16 141
507 꿈꾸는 구름 강민경 2008.04.15 270
506 단풍 2 이월란 2008.04.15 133
505 동목(冬木) 이월란 2008.04.14 187
504 스페이스 펜 (Space Pen) 이월란 2008.04.13 279
503 파일, 전송 중 이월란 2008.04.11 285
502 이별이 지나간다 이월란 2008.04.10 275
501 물 위에 뜬 잠 이월란 2008.04.09 352
500 푸른 언어 이월란 2008.04.08 281
499 첫눈 (부제: 겨울 나그네) 강민경 2008.04.06 238
498 시인을 위한 변명 황숙진 2008.04.05 274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