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젖꼭지 / 박성춘
젖 뗀지 한참 지난
꼬마 아이가
칭얼칭얼 엄마한테
젖달라고 떼를 쓴다
혁아, 저기 저 아빠한테
가서 좀 떼 쓰렴
아빠도 있단다
아빠껀 짝퉁이잖아요
잉잉
젖 뗀지 한참 지난
꼬마 아이가
칭얼칭얼 엄마한테
젖달라고 떼를 쓴다
혁아, 저기 저 아빠한테
가서 좀 떼 쓰렴
아빠도 있단다
아빠껀 짝퉁이잖아요
잉잉
김우영]한국어, 세계에 수출하자
곽상희7월서신-잎새 하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타포의 세월, 그 정체 -최석봉 시집 <하얀 강>
가슴이 빈 북처럼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시인의 가슴
김학송 수필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2매)
눈 안에 든 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글 고치기와 띄어쓰기
바다로 떠난 여인들
티끌만 한 내안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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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작시조 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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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이었는가
무상성(無償性)에 굴하지 않는 문학-이숭자 선생님을 추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