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실눈 뜨고 잠 들었니
세상바다 유영하며 풀밭 위 뛰 놀고 있니
묵언 중
모태의 무릎
젖 냄새에 취했구나
아이야 눈을 떠 봐 여백의 돗자리야
네 꿈을 그려야 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요람 안
굵은 마디로
살점이 차오를 거야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실눈 뜨고 잠 들었니
세상바다 유영하며 풀밭 위 뛰 놀고 있니
묵언 중
모태의 무릎
젖 냄새에 취했구나
아이야 눈을 떠 봐 여백의 돗자리야
네 꿈을 그려야 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요람 안
굵은 마디로
살점이 차오를 거야
한 숨결로 /천숙녀
침針 / 천숙녀
분갈이 / 천숙녀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사유(事由)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청춘은 아직도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기도처 / 천숙녀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손 들었음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촛불/강민경
운명 / 성백군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가을나무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미얀마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