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섶에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이름표 달고
언 땅에 서서
동동 구르던
입학식
엄마 치마폭에
바람을 막고
빼 꼼이 내다본
운동장
나란히 나란히
모여 선
낫선 새얼굴
엄마 집에가
무서워하던
3월은
일학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5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6 | |
914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6 | 166 |
913 | 시 | 그리움이 익어 | 강민경 | 2017.10.08 | 166 |
912 | 시 | 납작 엎드린 깡통 | 강민경 | 2017.06.18 | 166 |
911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166 |
910 | 시 | 넝쿨 선인장/강민경 | 강민경 | 2019.06.18 | 166 |
909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8 | 166 |
908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0 | 166 |
907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6 |
906 | 바람둥이 가로등 | 성백군 | 2013.03.09 | 165 | |
905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
904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3 | 독도시인 | 2021.02.03 | 165 |
903 | 시 | 찡그린 달 | 강민경 | 2015.10.23 | 165 |
902 | 시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 강민경 | 2019.09.20 | 165 |
901 | 시조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4 | 165 |
900 | 시조 | 십일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6 | 165 |
899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64 |
898 | 시 | 임 보러 가오 | 강민경 | 2017.07.15 | 164 |
897 | 시조 | 종자種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4 | 164 |
896 | 시 |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03 | 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