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5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2 | 198 |
1094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2 | 198 |
1093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2 | 198 |
1092 | 이민자의 마음 | 강민경 | 2005.08.08 | 199 | |
1091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199 | |
1090 | 에밀레종 | 손홍집 | 2006.04.09 | 199 | |
1089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9 |
1088 | 시 | “혀”를 위한 기도 | 박영숙영 | 2018.08.19 | 199 |
1087 | 시 |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 미주문협 | 2017.08.24 | 199 |
1086 | 시 | 그만 하세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30 | 199 |
1085 | 수필 |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1 | 정용진 | 2021.03.05 | 199 |
»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3 | 199 |
1083 | 시 | 가을 산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7 | 199 |
1082 | 시 |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07 | 199 |
1081 | 이의(二儀) | 유성룡 | 2008.02.23 | 200 | |
1080 | 시 | 간도 운동을 해야 | 강민경 | 2015.09.11 | 200 |
1079 | 시 | 초록의 기억으로 | 강민경 | 2016.07.23 | 200 |
1078 | 시 | 꽃보다 청춘을 | 강민경 | 2017.05.12 | 200 |
1077 | 시 | 대낮인데 별빛이 | 강민경 | 2017.12.07 | 200 |
1076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