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터 / 천숙녀
씨앗이 무엇일까 무엇을 뿌리실까
흙가래 타는 손길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대의
경작지 되어
뿌린 대로 거두는 나
빈터 / 천숙녀
씨앗이 무엇일까 무엇을 뿌리실까
흙가래 타는 손길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대의
경작지 되어
뿌린 대로 거두는 나
수덕사에서
들꽃 선생님
빈터 / 천숙녀
사람, 꽃 핀다
혼돈(混沌)
불꽃 나무
가을 퇴고 / 성백군
정용진 시인의 한시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또 하나의 고별
봄이 오는 소리
대나무 마디
밤비
입춘(立春)
어머니의 소망
밑줄 짝 긋고
네가 올까
귀향
김우영의 한국어이야기 9 변하는 말과 꼬리아
입동 낙엽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