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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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시 | 길가 풀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2.07 | 105 |
1989 | 시 |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20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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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 시조 | 안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1 | 106 |
1985 | 시 | 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07 |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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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 시조 | 시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2 | 106 |
1981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6 | 106 |
1980 | 장대비와 싹 | 강민경 | 2006.03.14 | 107 | |
1979 | 시 |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16 | 107 |
1978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07 |
1977 | 시 | 새 집 1 | 유진왕 | 2021.08.03 | 107 |
1976 | 시 | 무 덤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