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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3:34

오연희 조회 수:141 추천:42

나무의 詩/김영수 나무가 주는 詩는 두 손으로 받자올 뿐 봄이며 여름이며 가을이며 받자올 뿐 겨울은 立禪에 들었으니 그 곁에 白紙는 놓자. 종이는 본디 나무의 몸 나무에게로 돌아가면 千 마리 학을 접듯이 千 송이 꽃을 접으리 오도송 그건 백지 그대로 목련꽃을 피워 보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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