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46 추천 수 2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나라보다 나는
장나라를 훨씬 좋아한다
한나라하면 차떼기가 생각나는데
장나라하면 환한 웃음이 떠오른다
한나라는 받는 것만 좋아하는데
장나라는 받기보다 베풀기를 좋아한다
한나라하면 한숨이 먼저 나오는데
장나라하면 엔돌핀이 절로 솟아난다
한나라는 아직도 기대에 못미치지만
장나라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다
명칭을 듣기만 해도 한심한 한나라보다
이름만 들어도 즐거움이 뿜어나는
장나라가 나는 좋다


<2004. 3. 10>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3 모나리자像 진품앞에는 오정방 2004.02.06 635
992 나체주의, 그것은 곧 자연주의다 오정방 2004.02.06 1434
991 오늘따라 국수가 먹고 싶다 오정방 2004.02.06 921
990 자유自由 오정방 2004.02.10 515
989 Re..연탄재 오정방 2004.02.12 1082
988 너는 구름, 나는 바람 오정방 2004.02.12 661
987 넘치는 감사 오정방 2004.02.13 669
986 옛친구 오정방 2004.02.18 561
985 옛친구 2 오정방 2004.02.18 579
984 옛친구 3 오정방 2004.02.18 455
983 옛친구 4 오정방 2004.02.18 552
982 독도로 가는 한 여류시인의 집념 오정방 2004.02.22 652
981 (풍자시)"나, 정말 기분나쁘네!" 오정방 2004.02.26 607
980 (풍자시) "아예, 돈 상자를 따로 만들지 그래!" 오정방 2004.02.26 812
979 그가 채찍을 맞고 창에 찔림은 오정방 2004.02.28 1426
978 예술과 외설 사이 오정방 2004.03.06 1288
977 군왕일언중만금君王一言重萬金 오정방 2004.03.08 925
976 동해안의 옛 기억들 오정방 2004.03.08 908
975 내게도 보내지 못한 편지가 있다 오정방 2004.03.14 755
» (풍자시)한나라와 장나라의 차이 오정방 2004.03.14 9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3
어제:
193
전체:
193,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