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 평통출범식 시 낭송.jpg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박영숙영

 

 

앞사람 쓰러지면

뒷사람 일어서던 겨레의 행렬

 

살점이 찢기고 뼈가 부서지던

그 치욕을 딛고

핏빛 불의 마음

가슴, 가슴마다에서 터져 나온

대한 독립만세

 

우리들의 뼈 아팠던 역사를

선열들이 피 흘려 되찾은 대한민국

아직도 정신대와 독도를 두고

우리 나라를 강탈했던 사실을 부정하며

세계를 상대로 술수를 부리고 있는 섬나라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을 잊지 맙시다

 

친구도 좋고 우정도 좋으나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것을

 

세계는 하나 되어 가고 있으니

우리 것 사랑하고 지키며 연구, 발전시켜

세계의 열강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 조국이 영원하길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잊지 맙시다

 

살에 새기고

뼈에 새기고

피에 새기고

가슴 깊이 영혼에 새기어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잊지 맙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89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김사빈 2006.12.19 487
1988 고향에 오니 김사빈 2006.12.19 424
1987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박영호 2006.12.28 879
1986 새해 새 아침의 작은 선물 이승하 2006.12.31 894
1985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1984 전지(剪枝) 성백군 2007.01.18 209
1983 기도 성백군 2007.01.18 145
1982 빈컵 강민경 2007.01.19 353
1981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박영호 2007.01.22 914
1980 천년을 나의 사랑과 함께 유성룡 2007.02.03 290
1979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2007.02.23 500
1978 곤지(困知) 유성룡 2007.02.28 212
1977 地久 천일칠 2007.03.08 229
1976 꽃 그늘 아래서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33
1975 시조 짓기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55
1974 노시인 <1> 지희선 2007.03.11 175
1973 우리가 사는 여기 김사빈 2007.03.15 242
1972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204
1971 낙엽 이야기 성백군 2007.03.15 194
1970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20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