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15.08.25 06:27

별이 멈춰 선 그곳에는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별이 멈춰 선 그곳에는

  오정방
  

                                                      

차갑고 어두운 밤하늘에
큰 별 하나 길을 인도하네
세 사람의 동방박사들
그 별을 따라 밤길을 가네
앞서 가다 문득 멈춰 선
신비하고 광채나는 별
그 별이 멈춰 선 하늘 아래
아기 예수가 탄생한
오, 거룩한 곳
베들레햄, 말구유가 있었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친히 오셨네
높고 높은 보좌를 떠나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외아들
우리의 죄를 대속하려고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려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오, 만왕의 왕
몸소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네!

선하게 인도한 별로 인해
크게 기뻐하던 동방박사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아기 예수께 먼저 경배하고
귀한 보배합을 열어 예물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바쳤네
기쁘다! 우리에게 오신 구주
우리의 신실하신 구원자 예수
오, 만주의 주
다같이 큰 소리로 찬양 드리세!



            <2005. 12. 23>
................................

*온누리성결교회의 교육부(교육목사 강대기)가 마련한
2005 크리스마스 축하 특별순서에서 김석인(여) 학생이 낭송한 것임.



    ⊙ 발표일자 : 2005년12월   ⊙ 작품장르 : 신앙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3 현대시 계곡의 멜로디 오정방 2015.08.25 56
752 현대시 나비야, 나비야 살살 달아 나거라 오정방 2015.08.25 150
751 신앙시 주일主日 오정방 2015.08.25 65
750 축시 한국산악회, 그 이름에 영광 있으라! 오정방 2015.08.25 474
749 수필 어머니와 임연수어林延壽魚 오정방 2015.08.25 285
748 이장시조 반가운 가을비 오정방 2015.08.25 45
747 이장시조 가을은 흐르고 오정방 2015.08.25 20
746 수필 시의 원제原題와 부제副題에 대하여 오정방 2015.08.25 161
745 수필 가을 단풍은 점점 짙어가는데 오정방 2015.08.25 243
744 현대시조 몸살 앓는 지구촌 오정방 2015.08.25 66
743 현대시 가을 속을 거닐며 오정방 2015.08.25 26
742 현대시 가을과 인생 오정방 2015.08.25 78
741 현대시 가을을 품고 강물은 흐른다 오정방 2015.08.25 112
740 수필 노盧 부否, 노No 부Bush? 오정방 2015.08.25 173
739 수필 (인물전)문학성과 영성이 탁월하신 명설교자/김석규 목사편<상> 오정방 2015.08.25 530
738 수필 (인물전)문학성과 영성이 탁월하신 명설교자/김석규 목사편<중> 1 오정방 2015.08.25 111
737 수필 (인물전)문학성과 영성이 탁월하신 명설교자/김석규 목사편<하> 오정방 2015.08.25 221
736 수필 가을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오정방 2015.08.25 173
735 현대시조 종종 울고 싶을 때가 있지 오정방 2015.08.25 88
734 해학시 골치 아플 김치 오정방 2015.08.25 194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3
어제:
7
전체:
19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