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15.08.25 06:27

별이 멈춰 선 그곳에는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별이 멈춰 선 그곳에는

  오정방
  

                                                      

차갑고 어두운 밤하늘에
큰 별 하나 길을 인도하네
세 사람의 동방박사들
그 별을 따라 밤길을 가네
앞서 가다 문득 멈춰 선
신비하고 광채나는 별
그 별이 멈춰 선 하늘 아래
아기 예수가 탄생한
오, 거룩한 곳
베들레햄, 말구유가 있었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친히 오셨네
높고 높은 보좌를 떠나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외아들
우리의 죄를 대속하려고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려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오, 만왕의 왕
몸소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네!

선하게 인도한 별로 인해
크게 기뻐하던 동방박사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아기 예수께 먼저 경배하고
귀한 보배합을 열어 예물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바쳤네
기쁘다! 우리에게 오신 구주
우리의 신실하신 구원자 예수
오, 만주의 주
다같이 큰 소리로 찬양 드리세!



            <2005. 12. 23>
................................

*온누리성결교회의 교육부(교육목사 강대기)가 마련한
2005 크리스마스 축하 특별순서에서 김석인(여) 학생이 낭송한 것임.



    ⊙ 발표일자 : 2005년12월   ⊙ 작품장르 : 신앙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 신앙시 인간의 본분 오정방 2015.08.26 70
372 수필 제 때에 발표하지 않은 시詩 오정방 2015.08.26 109
371 현대시 손녀들 음성이 보약이다 오정방 2015.08.26 62
370 현대시 동치미 오정방 2015.08.25 88
369 현대시 비Rain 오정방 2015.08.25 21
368 현대시 고드름 오정방 2015.08.25 64
367 없이 없다 오정방 2015.08.25 43
366 현대시 인생의 탑塔 오정방 2015.08.25 60
365 현대시 샤워장에서 오정방 2015.08.25 21
364 현대시 또 하나의 고개를 넘다 오정방 2015.08.25 91
363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정방 2015.08.25 318
362 현대시 독도에 눈이 오는데 오정방 2015.08.25 82
361 축시 축하의 노래 오정방 2015.08.25 209
» 신앙시 별이 멈춰 선 그곳에는 오정방 2015.08.25 164
359 현대시 함박눈 오정방 2015.08.25 40
358 겸손과 교만 오정방 2015.08.25 89
357 수필 부엌 설거지 오정방 2015.08.25 167
356 현대시 여보, 나는 당신이 오정방 2015.08.25 82
355 살면서 아무리 심각한 처지가 되더라도 오정방 2015.08.25 55
354 현대시 소나무여, 미안하다 오정방 2015.08.25 75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31
어제:
153
전체:
20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