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15.08.26 03:59

인간의 본분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간의 본분

  오정방
  

우리의 인생을 짧기로 따진다면
한 철 들에 자란 풀같은 것이요
그 풀에 잠시 핀 꽃같은 것이요
그 꽃에 내린 밤이슬같은 것이라

경험을 토대로 전도자는 말한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헛되다고
해 아래의 만사가 다 헛된 것뿐이라고

전무후무한 영화를 누린 솔로몬은
전도서 12장 13절을 통하여 깨우친다
주를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만이
마땅히 가져야할 사람의 본분이라고

                   <2006. 1. 20>


  



    ⊙ 발표일자 : 2006년01월   ⊙ 작품장르 : 신앙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신앙시 인간의 본분 오정방 2015.08.26 70
372 수필 제 때에 발표하지 않은 시詩 오정방 2015.08.26 109
371 현대시 손녀들 음성이 보약이다 오정방 2015.08.26 62
370 현대시 동치미 오정방 2015.08.25 88
369 현대시 비Rain 오정방 2015.08.25 21
368 현대시 고드름 오정방 2015.08.25 64
367 없이 없다 오정방 2015.08.25 43
366 현대시 인생의 탑塔 오정방 2015.08.25 60
365 현대시 샤워장에서 오정방 2015.08.25 21
364 현대시 또 하나의 고개를 넘다 오정방 2015.08.25 91
363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정방 2015.08.25 318
362 현대시 독도에 눈이 오는데 오정방 2015.08.25 82
361 축시 축하의 노래 오정방 2015.08.25 209
360 신앙시 별이 멈춰 선 그곳에는 오정방 2015.08.25 164
359 현대시 함박눈 오정방 2015.08.25 40
358 겸손과 교만 오정방 2015.08.25 89
357 수필 부엌 설거지 오정방 2015.08.25 167
356 현대시 여보, 나는 당신이 오정방 2015.08.25 82
355 살면서 아무리 심각한 처지가 되더라도 오정방 2015.08.25 55
354 현대시 소나무여, 미안하다 오정방 2015.08.25 75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31
어제:
153
전체:
20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