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나무

2008.09.24 08:56

안경라 조회 수:48

그대에게도 갓 피어난 꽃송이처럼 싱그러웠던 한 때를 간직한 비밀상자 하나 있었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그대의 아픔 소리쳐 나누고 싶은 그대의 환희 강 언저리 반짝이는 그대 눈물들 가을은 지금 전설을 묻을 명당 한 자리 깊이 준비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가을나무 안경라 2008.09.24 48
6058 바람의 생명 성백군 2008.09.23 57
6057 작은 물방울/김영교 김영교 2008.09.21 63
6056 바람아 불어라 정찬열 2008.10.04 59
6055 가을의 기도 신영 2008.09.26 64
6054 질투 2 이월란 2011.01.30 97
6053 다른 색깔의 아픔들 노기제 2008.09.21 53
6052 꿈속의 파라다이스 강성재 2008.09.20 67
6051 못 생긴 나무 지희선 2009.08.16 53
6050 취우(驟雨) 백선영 2008.09.20 61
6049 신의 숨소리<토요연재1> 김영강 2009.04.03 46
6048 누옥 (陋屋) 백선영 2008.09.20 67
6047 새소리 정용진 2009.04.19 45
6046 벽2 백남규55 2008.09.20 66
6045 반추 (反芻) 백선영 2008.09.20 62
6044 풍선 떠난 자리 이영숙 2008.09.19 49
6043 기억색 이월란 2008.09.18 44
6042 불면으로 뒤척이다 정국희 2008.09.18 46
6041 어느 마음밭 오영근 2008.09.19 57
6040 외국인으로 살아가기 박정순 2008.09.18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