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관지사不關之事
오정방
관계도 없는 일에
목매지 말 일이다
상관도 아닌 일엔
신경을 끌 일이다
말고도
신경 쓸 일이
얼마든지 있나니
<2009. 8. 3>
⊙ 작품장르 : 현대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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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심긴 나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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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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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행복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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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도 아쉬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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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친구를 위한 또 12가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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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상락知足常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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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 쓴 시를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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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즐>폐쇄, 정말 이 길밖에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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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성령感辭聖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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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성자敬拜聖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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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축성부頌祝聖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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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송이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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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자필멸生者必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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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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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령傳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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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有口無言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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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束手無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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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관지사不關之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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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백암온천 백일홍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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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老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