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시
2015.09.16 08:28

울진막회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울진막회

오정방



청정해역 경상북도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막회를 먹고 오지 않았다면
그대는 후회할지도 모른다
막회의 본고장 죽변항을 찾아가서
이것 한 번 먹지 못하고 떠나왔다면
두고두고 마음 쓰릴지도 모른다
광어, 우럭, 세꼬시, 가자미 등
그 위에 소라와 골뱅이까지 곁들여
풋고추, 마늘을 송송 쓸어 얹은 위에
깨소금을 솔솔 뿌려놓은 울진막회
양념 초고추장에 적당히 찍어 먹는
그 달콤한 맛이란 경험자만이 안다
자연산의 신선도와 고향의 맛,
거기에 푸짐한 인심까지 맛본다면
이 어찌 금상첨화라 하지 않겠는가?
춘천에 가면 춘천막국수를 먹어보고
포천에 가면 일동막걸리를 마심같이

<2011. 3. 16>

*장르:향토시  
?

  1. 대통령 꿈과 복권

  2. 기념시/ 역사를 교훈으로!

  3. 이것, 정말 기분 나쁘지 않네?

  4. 봄이 왔나뵈?

  5. 무지개

  6. 울진막회

  7. 대통령의 그 눈물

  8. 지금 인생의 몇 시를 지나고 있습니까?

  9. 식목植木

  10. 청춘에 대하여...

  11. 봄비가 아프다

  12. 오늘과 현재

  13. 한 송이 꽃이 피기까지는…

  14. (3행시) 신달자

  15. 파강회

  16. 내가 맞은 고희古稀

  17. 국방위원장의 사과

  18. 산정무진山情無盡

  19. 에벤에셀의 은혜로!

  20. 36,516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4
어제:
7
전체:
19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