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7 13:09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 백수복 목사 문필사역에 박수를 보내며

오  정  방  


                                                                        
*
아무나 못할 일을
즐거이 감당하여

편 저서 세어보니
백권도 더 되시네

특별히
받은 은사를
어느 누가 따르리요


*
역사를 사랑하고
인물을 존중하여

후세에 남길 자료
놓치지 않으시니

교단을
다 초월하여
큰 귀감이 되십니다


*
기억은 백년이나
기록은 천년인데

그 손에 붙들리면
곧바로 책이 되니

놀랍고
신기하여서
박수 절로 쳐집니다

<2011. 8. 5>
*장르:시조
....................................................................
*백수복 목사(1938~    ) 충남 강경출생. 신학박사.
*편저서는 총 111권이며 일본 동경성서신학원을 비롯하여
9개처에 총 1만 2천 여권의 도서를 기증 했음.
*현재 문필사역 회고록 출판 준비중.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 현대시 시인의 병실 오정방 2015.09.16 62
172 현대시 우리 아버지 오정방 2015.09.16 78
171 시처럼 살다가 시처럼 가신… 오정방 2015.09.16 119
170 현대시 영정사진影幀寫眞 오정방 2015.09.16 129
169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호칭 오정방 2015.09.16 42
168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 오정방 2015.09.17 39
167 현대시 문자 받기 오정방 2015.09.17 73
166 축시 모교여, 영원무궁하라! 오정방 2015.09.17 290
» 현대시조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오정방 2015.09.17 109
164 수필 기록은 기억을 능가하나니… 오정방 2015.09.17 192
163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뻔한 세 사람 오정방 2015.09.17 160
162 현대시조 오정방 2015.09.17 29
161 현대시조 일모도원日暮途遠 오정방 2015.09.17 1452
160 풍자시 이대로는 곤란합니다 오정방 2015.09.17 23
159 현대시 가을인줄 알겠습니다 오정방 2015.09.17 72
158 축시 만방에 그리스도의 향내를! 오정방 2015.09.17 95
157 신앙시 이신칭의以信稱義 오정방 2015.09.17 38
156 현대시 다섯 번째의 사과Apple 오정방 2015.09.17 160
155 현대시조 양두구육羊頭狗肉 오정방 2015.09.17 97
154 풍자시 그녀의 낙선은? 오정방 2015.09.17 23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7
어제:
2
전체:
19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