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7 13:09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 백수복 목사 문필사역에 박수를 보내며

오  정  방  


                                                                        
*
아무나 못할 일을
즐거이 감당하여

편 저서 세어보니
백권도 더 되시네

특별히
받은 은사를
어느 누가 따르리요


*
역사를 사랑하고
인물을 존중하여

후세에 남길 자료
놓치지 않으시니

교단을
다 초월하여
큰 귀감이 되십니다


*
기억은 백년이나
기록은 천년인데

그 손에 붙들리면
곧바로 책이 되니

놀랍고
신기하여서
박수 절로 쳐집니다

<2011. 8. 5>
*장르:시조
....................................................................
*백수복 목사(1938~    ) 충남 강경출생. 신학박사.
*편저서는 총 111권이며 일본 동경성서신학원을 비롯하여
9개처에 총 1만 2천 여권의 도서를 기증 했음.
*현재 문필사역 회고록 출판 준비중.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3 현대시조 일모도원日暮途遠 오정방 2015.09.17 1460
912 현대시조 오정방 2015.09.17 34
911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뻔한 세 사람 오정방 2015.09.17 168
910 수필 기록은 기억을 능가하나니… 오정방 2015.09.17 196
» 현대시조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오정방 2015.09.17 114
908 축시 모교여, 영원무궁하라! 오정방 2015.09.17 294
907 현대시 문자 받기 오정방 2015.09.17 76
906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 오정방 2015.09.17 52
905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호칭 오정방 2015.09.16 45
904 현대시 영정사진影幀寫眞 오정방 2015.09.16 134
903 시처럼 살다가 시처럼 가신… 오정방 2015.09.16 126
902 현대시 우리 아버지 오정방 2015.09.16 94
901 현대시 시인의 병실 오정방 2015.09.16 67
900 현대시 36,516 오정방 2015.09.16 50
899 축시 에벤에셀의 은혜로! 오정방 2015.09.16 80
898 현대시 산정무진山情無盡 오정방 2015.09.16 113
897 초현실시 국방위원장의 사과 오정방 2015.09.16 41
896 현대시조 내가 맞은 고희古稀 1 오정방 2015.09.16 182
895 현대시 파강회 오정방 2015.09.16 141
894 (3행시) 신달자 오정방 2015.09.16 86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49
어제:
153
전체:
20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