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원장의 사과
오정방
“천안함, 연평도 군사공격 미안하다. 이 쪽은 배골아 죽는 사람이 하루에도 부지기수인데
너무 잘 사는 남한을 보면 정말 속이 뒤틀려 죽을 지경이었다. 공격당시엔 그보다 더한
일도 하고 싶었다. 대를 이을 아들 정은이를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어 보이더라.
정말 미안하게 되었다”
- 사과문 전문
용서를 빈다는 말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저 북쪽 김金 위원장이
진심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만
내키지는 않더라도 위와같이 일단 사과하고
대한민국 이李 대통령의 상생을 위한 제안을
못이기는 척 받아들이기라도 한다면
그래서 인민을 굶기지 않게 해줄 수 있다면
그까짓 하찮은 자존심 같은 것은
헌 신짝처럼 내팽게칠 수도 있지 않을까
더불어 사는 세상의 참맛을 모르고
돌덩이처럼 단단히 굳어진 아집만으로
언제부터 지금까지 늘상
구호식량이나 구걸하여 챙기고
핵을 앞세워 이웃나라들에게 겁이나 주고
그래가지고 어느 세월에 자기 추종자들에게
하얀 이밥과 고깃국을 먹여줄 것인가
저나 나나 이제 다 늙은 70객인데
살아 생전에 좋은 일 한 번 하고 가지
삶아 먹을 수도 없는 그 고집 어쩌면 좋아?
일장춘몽一場春夢
몸이 좀 노곤했는데
맑은 날 낮잠 한 번 잘 잤다
< 2011. 5. 14>
*장르:초현실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영조)가 주최하고
오레곤지역 평통위원들이 주관한 ‘대북관계 통일세미나 및 포럼이
2011. 5. 14(토), 포틀랜드 공항근처 RAMADA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사:정창인 박사(자유통일포럼 대표, 전 육군사관학교 교수)
-연제:자유통일은 자유시민의 의무
오정방
“천안함, 연평도 군사공격 미안하다. 이 쪽은 배골아 죽는 사람이 하루에도 부지기수인데
너무 잘 사는 남한을 보면 정말 속이 뒤틀려 죽을 지경이었다. 공격당시엔 그보다 더한
일도 하고 싶었다. 대를 이을 아들 정은이를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어 보이더라.
정말 미안하게 되었다”
- 사과문 전문
용서를 빈다는 말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저 북쪽 김金 위원장이
진심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만
내키지는 않더라도 위와같이 일단 사과하고
대한민국 이李 대통령의 상생을 위한 제안을
못이기는 척 받아들이기라도 한다면
그래서 인민을 굶기지 않게 해줄 수 있다면
그까짓 하찮은 자존심 같은 것은
헌 신짝처럼 내팽게칠 수도 있지 않을까
더불어 사는 세상의 참맛을 모르고
돌덩이처럼 단단히 굳어진 아집만으로
언제부터 지금까지 늘상
구호식량이나 구걸하여 챙기고
핵을 앞세워 이웃나라들에게 겁이나 주고
그래가지고 어느 세월에 자기 추종자들에게
하얀 이밥과 고깃국을 먹여줄 것인가
저나 나나 이제 다 늙은 70객인데
살아 생전에 좋은 일 한 번 하고 가지
삶아 먹을 수도 없는 그 고집 어쩌면 좋아?
일장춘몽一場春夢
몸이 좀 노곤했는데
맑은 날 낮잠 한 번 잘 잤다
< 2011. 5. 14>
*장르:초현실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영조)가 주최하고
오레곤지역 평통위원들이 주관한 ‘대북관계 통일세미나 및 포럼이
2011. 5. 14(토), 포틀랜드 공항근처 RAMADA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사:정창인 박사(자유통일포럼 대표, 전 육군사관학교 교수)
-연제:자유통일은 자유시민의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