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신재시인의 모든시를 영역한 것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
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
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별에게
차신재
밤에 창문을 열고
너를 바라보는 것은
진실의 확신같은 네 눈빛을
가슴에 담기 위함이다
너가 처음
내 마음을 두드렸을 때
나는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첫새벽 풀잎이었지
밤길을 걸으며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암청색 별바다에 빠져
죽어도 좋겠다고 나를 버리는 일이다
그대여
내가 별이 될 때까지
부디 잠들지 마라
눈물 많은 풀꽃 하나
별의 길을 가고 있으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9 | 엉킨 실타래를 풀며 [1] | 차신재 | 2014.10.01 | 167 |
68 | 그리운 꽃 [1] | 차신재 | 2014.10.09 | 167 |
67 | 새해를 맞으며 [1] | 차신재 | 2016.12.27 | 171 |
66 | 그리움에게 [1] | 차신재 | 2014.10.11 | 174 |
65 | 가을 산 [1] | 차신재 | 2016.01.29 | 174 |
64 | 외로운 방 [1] | 차신재 | 2014.10.01 | 183 |
63 | 오늘의 책가방 [1] | 차신재 | 2014.12.17 | 183 |
62 | 비 오는 날 [1] | 차신재 | 2014.10.01 | 185 |
61 | 그대가 꽃이지 않으면 [1] | 차신재 | 2015.01.14 | 185 |
60 | 12월과 포인세티아 [1] | 차신재 | 2014.12.20 | 186 |
59 | 이렇게 기막힌 가을이 [1] | 차신재 | 2014.10.11 | 188 |
58 | 이런 꿈 [1] | 차신재 | 2015.07.14 | 190 |
57 | 사막의 선인장 [1] | 차신재 | 2014.10.01 | 190 |
56 | 다시 여름을 보내며 [1] | 차신재 | 2015.09.28 | 190 |
55 | 이별 앞에서 [1] | 차신재 | 2015.07.05 | 195 |
54 | 내 잔이 넘치나이다 [1] | 차신재 | 2016.03.20 | 195 |
53 | 들국화 연서 [1] | 차신재 | 2014.12.16 | 198 |
52 | 푸른 밤 [1] | 차신재 | 2015.07.07 | 198 |
» | 별에게 [1] | 차신재 | 2015.10.23 | 206 |
50 | 코스모스 연가 [1] | 차신재 | 2015.07.17 | 209 |
영역된 위의 시를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누르세요.
http://www.newlifeforum.us/xe/poetryboard/6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