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신재시인의 모든시를 영역한 것이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
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http://www.newlifeforum.us/xe/index.php?mid=poetryboard&category=3717
제목이 굵직하게 된 시는 영역한후 유튜브에 비디오로 올려졌습니다.
별에게
차신재
밤에 창문을 열고
너를 바라보는 것은
진실의 확신같은 네 눈빛을
가슴에 담기 위함이다
너가 처음
내 마음을 두드렸을 때
나는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첫새벽 풀잎이었지
밤길을 걸으며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암청색 별바다에 빠져
죽어도 좋겠다고 나를 버리는 일이다
그대여
내가 별이 될 때까지
부디 잠들지 마라
눈물 많은 풀꽃 하나
별의 길을 가고 있으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9 | 12월을 위한 시 [1] | 차신재 | 2022.12.19 | 42 |
148 | 지난 밤에도 [1] | 차신재 | 2022.08.15 | 61 |
147 | 가만히 그리워하리 [1] | 차신재 | 2022.08.15 | 55 |
146 | 하늘에 별이 하나 더 늘었다. | 차신재 | 2022.07.25 | 62 |
145 | 오늘의 약속 [1] | 차신재 | 2019.09.28 | 1098 |
144 | 가을엽서 [1] | 차신재 | 2017.10.22 | 155 |
143 | 새해를 맞으며 [1] | 차신재 | 2016.12.27 | 184 |
142 | 너를 만나러 가는 길 [1] | 차신재 | 2016.11.20 | 350 |
141 | 고마운 사람 [1] | 차신재 | 2016.10.12 | 160 |
140 | 사막에 피는 꽃들아 [1] | 차신재 | 2016.08.17 | 7239 |
139 | 내 잔이 넘치나이다 [1] | 차신재 | 2016.03.20 | 218 |
138 | 나, 그런 것 같아 [1] | 차신재 | 2016.02.20 | 302 |
137 | 낡은 일기장 [1] | 차신재 | 2016.01.31 | 172 |
136 | 가을 산 [1] | 차신재 | 2016.01.29 | 183 |
135 | 사막에서 사는 길 [1] | 차신재 | 2016.01.19 | 164 |
134 | 그대 이름은 [1] | 차신재 | 2016.01.10 | 164 |
133 | 석류 [1] | 차신재 | 2015.12.30 | 167 |
» | 별에게 [1] | 차신재 | 2015.10.23 | 214 |
131 | 라스베가스에도 가을꽃이 핀다 [1] | 차신재 | 2015.10.09 | 311 |
130 | 다시 여름을 보내며 [1] | 차신재 | 2015.09.28 | 204 |
영역된 위의 시를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누르세요.
http://www.newlifeforum.us/xe/poetryboard/6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