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년사

 

온갖 테러로 바람 날이 없었던 을미년의 해는 저물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라는 선물은 신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2016

이란 깨끗한 도화지가 우리에게 펼쳐졌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까요.

 

사회적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2015.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과 협조로 1년간 무사히 보내게 것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넉넉지 못한 재정상태 속에서 낡고 노후한 웹싸이트를 한국에서 미국으로

옮기는 큰일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모든 어려움에는 끝이 있고 고통에도 의미가 있는 .

힘들었던 만큼 우리의 미래는 탄탄하고 희망찰 것입니다. 한자의위기

라는 단어는 위험과 기회를 합성하여 만든 단어입니다. 위험은 하나의

기회가 된다는 뜻입니다.

 

행복이란 희망을 지니는 자의 것이다.” 라는 헷세의 말처럼 희망은 우리의

시간에 활력을 주고 희망은 우리의 앞날에 밝음을 약속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아침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우리는 대내외적인 두려움에 굴복하기보다 힘든 우리의 발걸음을 춤으로

바꿀 있는 문인들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꿈꾸는 내일은 밝고 함께 걸어가는 길은

든든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보다 성숙된 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랑과

신뢰 그리고 화합으로 하나 되어 2016년은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엔 새로운

기운 가득 받으시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빕니다.



       회장

 __ (27).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디카시 코너가 열렸습니다. 미주문협 2023.01.13 432
668 홍용희 교수-깜짝 강의가 있습니다. 미주문협 2018.08.15 84546
667 2020년 제 26회 미주문학상 공모 안내 문협 2020.06.18 13361
666 8월 정기임원회-8월5일(수) 미문이 2009.08.05 13212
665 9월-음악은 잠들지 않고 꾸는 꿈이다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08.25 7711
664 「문학작품 번역과 원작의 차이점에 관한 작가소회」 한국번역원 주최, 본회 후원 미주문협웹관리자 2014.10.29 7635
663 미주문협 시조분과 줌 토방-박진임 문학평론가 file 미주문협 2021.10.04 4178
662 10 월 월보가 나왔습니다 문협 2019.10.02 3561
661 새로운 서재 아이디와 비밀번호에 대해... 시스템관리자 2015.03.24 3514
660 창작가곡의 밤 원고모집 날짜변경 미주문협관리자 2016.05.03 2938
659 11월-독서와 사색의 계절, 알찬 영혼의 열매를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10.31 2766
658 10월 시낭송 교실-엄마는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file 미주문협 2018.10.06 2554
657 미주문학 2020년 가을호 원고 모집 [1] file 미주문협 2020.08.03 2329
656 3월 시분과 줌토방 및 기타 알림 file 미주문협 2022.03.12 2088
655 미주문학 여름호 원고 모집 [1] file 미주문협 2020.03.17 2035
654 2021년 회장 첫 인사말 [1] file 미주문협 2021.01.04 1810
653 미주문학 2018 가을호 원고 모집 file 미주문협 2018.06.28 1705
652 8월-메마른 영혼에 맑고 투명한 물을 뿌리자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699
651 9월의 시낭송교실-국화 옆에서 file 미주문협 2018.09.07 1619
650 문학서재 게시판 글쓰기안내 미문이 2006.09.11 1414
649 3월-봄이 오는 소리 file 미주문협 2017.02.26 1382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0
어제:
0
전체:
4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