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맞은 전주한옥마을

2016.02.16 14:36

김승수 조회 수:167

전주시 한옥마을의 문화유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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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문(豊南門)은 옛 전주읍성의 남쪽 문으로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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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문’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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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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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1층이 앞면 3칸·옆면 3칸, 2층이 앞면 3칸·옆면 1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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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慶基殿) 조선 태종 10년(1410)에 완산·계림·평양에

건물을 짓고 태조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세종 24년(1442)부터 지역마다

 

이름을 달리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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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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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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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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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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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 모신 태조의 영정(초상화)은

 

세종 24년(1442)에 그린 것을 고종 9년(1872)에 고쳐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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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은 선조 31년(1598) 정유재란 때 불에

 

 

타버린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고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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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고 출입문과 왕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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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고(全洲史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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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묘(肇慶廟) - 태조 이성계의 시조인 이한과

 

 

 

그의 부인 경주김씨의 신주를 모셔놓은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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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묘 부속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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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대왕 태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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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구성은 중심 건물과 부속 건물, 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제사기능을 가진 건축물의 특성을 잘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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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청(守僕廳) - 경기전의 제사를 맡은 관리들이 머무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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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헌(慶德軒) - 경기전의 수문장이 머무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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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제(西齋)와 동제(東齋) -

 

 

 

제사를 지내는 집으로 제각(齋閣)이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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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御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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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참여하는 제례에 사용하는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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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청(馬廳) - 의식에 참례하기 위해

 

내려온 관리들의 말을 매어 두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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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상고(樓上庫) - 제기를 보관하는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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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실(容室) - 제수용 음식을 만드는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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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입구의 하마비(下馬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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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梧木臺)는 태조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귀경하는 길에 승전을 자축하는 연회를 열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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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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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 라고

새겨진 비가 있는 비각과 오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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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에서 내려다 본 전주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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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고려시대에 처음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이후 관찰사 장만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대성전은 1653년과 1907년에, 명륜당은 1904년에 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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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문(內三門)인 일월문(日月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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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를 위시하여 4대 성인,

10명의

 

철학자와 송나라 육현을 봉안하고 있는 대성전(大成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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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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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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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가르치던 명륜당(明倫堂)....

 

독특한 건축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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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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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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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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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맹자, 증자, 안자를 모신 계성사(啓星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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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당(寒碧堂) - 조선의 개국을 도운 공신이며
집현전 직제학을 지낸 월당 최담 선생이 태조 8년(1404)에
별장으로 세운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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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황혼열차◈

-카페지기 석양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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