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기다리던 봄비가 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길가의 야자수 나무가 밤새

하늘을 향해 한 뼘은 더 뻗어 올라간 듯합니다.

국제펜 한국본부 미주서부지역위원회에서는

봄을 맞아

<봄 문학세미나>을 개최합니다.

지난 40여 년 동안 학문 연구와 서정시 창작을 겸행하여 오신

윤석산시인을 모셨습니다.

"삶이란 우리에게 허여된 가장 큰 축복"이라며

"그 삶 속에 고난과 고통이 있지만 그런 것들과 부딪치면서 사는 것 자체가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삶은 신이 내려준 최상의 축복이며,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그 축복에 값하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강의 제목은 <문학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입니다.

윤석산.jpg


윤석산 시인 약력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1947년 서울 출생.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양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당선

 1974<경향신문>에 시<바다 속의 램프>가 당선.                                                                                                            

시집 <>으로 제1회 한국시문학상 수상

시집 <바다 속의 램프> <온달의 꿈> <처용의 노래> <용달 가는 길> <> <밥 나이, 잠 나이>등이 있음

천도교 중앙총부 교서편찬위원장으로 활동

 

문학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참석하셔서 귀한 강의도 들으시고

문학을 향한 열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2016324일 목요일 오후 5

장소; 용수산

950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6 :(213) 388-3042

회비; 20

연락처; 사무국장 이현숙 (323)440-1051

    

      국제펜 한국본부 미주 서부지역 위원회 회장 김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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