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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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 시조 | 오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8 | 129 |
621 | 시조 | 오늘도 | 독도시인 | 2024.03.10 | 78 |
620 | 시조 | 오늘도 나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9 | 107 |
619 | 오늘은 건너야 할 강 | 윤혜석 | 2013.06.27 | 268 | |
618 | 오늘은 묻지 않고 듣기만 하리 | 전재욱 | 2004.11.30 | 497 | |
617 | 시 | 오디 | 성백군 | 2014.07.24 | 259 |
616 | 시 | 오디 상자 앞에서 | 강민경 | 2014.06.15 | 414 |
615 | 오래 생각하는 이순신 | 서 량 | 2005.11.14 | 254 | |
614 | 오래 앉으소서 | 박동일 | 2006.05.11 | 443 | |
613 |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 성백군 | 2012.04.22 | 346 | |
612 | 시 | 오월 | 하늘호수 | 2017.05.09 | 163 |
611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181 |
610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5 | 114 |
609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106 |
» | 시 | 오월-임보 | 오연희 | 2016.05.01 | 301 |
607 | 시 | 오월의 아카사아 | 성백군 | 2014.06.08 | 329 |
606 | 시 | 오월의 찬가 | 강민경 | 2015.05.29 | 317 |
605 | 시 | 오해 | 하늘호수 | 2017.10.12 | 344 |
604 | 시조 | 오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5 | 95 |
603 | 시조 | 옥수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30 | 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