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1 13:02

오월-임보

조회 수 2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9 봄을 심었다 김사빈 2008.02.20 115
1188 봄은 오려나 유성룡 2008.02.08 152
1187 봄소식 정용진 시인 chongyongchin 2021.02.23 152
1186 봄비.2 1 정용진 2015.03.07 149
1185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86
1184 시조 봄볕/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9 218
1183 시조 봄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0 157
1182 시조 봄볕 -하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7 121
1181 봄볕 성백군 2006.07.19 145
1180 봄밤 이월란 2008.03.08 133
1179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泌縡 2019.06.15 116
1178 봄날의 충격 강민경 2016.03.04 191
1177 수필 봄날의 기억-성민희 오연희 2016.02.01 175
1176 봄날의 고향 생각 강민경 2019.03.10 263
1175 봄날 임성규 2009.05.07 597
1174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1 180
1173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1 206
1172 봄과 두드러기 성백군 2006.04.19 366
1171 봄/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27
1170 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8 167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