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협회 홍인숙 시인의 시집 '행복한 울림'이 출간되었습니다.


170346532.jpg




아래는 미주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실리콘밸리 거주 홍인숙 시인이 ‘행복한 울림’ 제목의 새 시집을 출간했다. 본보의 ‘여성의 창’필진 등 베이지역에서 오랫동안 작가로 활동해온 홍인숙 시인의 이번 시집은 ‘비상을 꿈꾸다’ ‘흔들리는 나무입새에도 우주가 있다’ ‘존재의 숨바꼭질’ ‘작은 들꽃의 속삭임’등 4부로 구성되어 있다.

홍인숙 시인은 “어릴 때부터 난무하는 언어와 쉬지 않는 속삭임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수많은 내안의 울림을 모아 세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본국의 성기조 시인(한국 교원대 명예교수)은 홍 시인의 시집 평설을 통해 “미국에 살면서 고국의 언어로 아름다운 시를 써내고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그의 시에 대해 “존재의 의미와 고독에 대한 해설”이라고 평하고 있다.

새 시집을 낸 홍인숙 시인은 서울 출생으로 ‘시마을’ ‘한맥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공로상과 월드 코리언 뉴스의 이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 낸 시집으로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내 안의 바다’가 있다. 서울의 문예운동사 출판.


081739836.jpg


시인 홍인숙씨가 지난 10일 산호세 한인침례교회에서 ‘행복한 울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하나’ ‘내안의 바다’ 에 이은 세 번째 시집 발간에 박관순 한국문인협회 SF지부장, 김완하 한남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김희봉 버클리 문학회 회장 등 베이지역 문인들과 한인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이 홍인숙(앉은 줄 오른쪽 두번째) 시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1 홍영순 장편동화 '팬케이크 굽는 아이들' 출간 [2] file 미주문협 2017.06.29 487
820 김수영작가-대한민국통일예술제 해외동포부문 문학대상-UPDATE [4] file 미주문협 2018.02.12 480
819 김호길 시집 '그리운 나라'가 출간되었습니다. [2] file 미주문협 2017.07.09 479
818 석정희 이사 노래 <무궁화> 작곡 미주문협 웹도우미 2013.09.20 468
817 김영문 소설가 '미주문학' 장편소설 연재 관리자_미문이 2012.08.04 466
816 장효정 시인 허난설헌상 수상 [1]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01.03 466
815 김수영. 김영교 시인자매 시집. 수필집 나란히 발간 [1]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10.27 465
814 최락완 시인 -한의학 박사 수여 미문이 2006.05.06 462
813 제 3회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작품공모 미문이 2009.11.05 458
812 소설가 박경리 선생 타계 미문이 2008.05.05 457
811 오연희 시집과 수필집 동시 출간 [10] file 미주문협 2017.03.03 457
810 소설책 발간 너무 즐거워요/연규호 소설가 미문이 2006.02.25 456
809 정해정 수필집 '향기등대' 출판기념회 [1]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5.12.02 454
808 석정희시인의 딸 석자연양 결혼 미문이 2005.05.10 453
807 제3회 경희동포문학상 시상식과 수상작 미문이 2009.12.07 452
806 마종기 시인 영문 시집 ‘Eyes of Dew(이슬의 눈)’출간 file 미문이 2006.12.07 450
805 김미미 자전에세이 '미시간 호숫가에 핀 계수나무꽃' 출간 미문이 2010.09.10 446
804 오렌지글사랑 - 이환 교수 초청 강의 미문이 2009.08.12 444
803 김훈 소설가 초청 강연회 미문이 2007.10.08 441
802 홍인숙 작시 가곡 '백두산아, 한라산아' 공연 미문이 2005.09.12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