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

2009.09.02 17:43

고현혜(타냐) 조회 수:41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감사하지 않는다면 죄이다.

이렇게 행복하면서
기쁨을 나누지 못한다면 죄이다.

이렇게 잠자는 예쁜 아이들을 어루만지면서
기도하지 않을 수 있다면
먼저 나의 멍든 영혼을 치우해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