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2009.10.13 04:01
날마다 내게 말한다
"괜찮아, 그래 괜찮아!,
사방을 둘러봐도
깜깜하고 숨막힐 것처럼 답답할 때도
그래, 곧 지나갈거야
별이 반짝이는 건
어둡기 때문이라고,
더 깜깜해야 더 빛나는 거라고,
문제란 해결되기 위해 있는것
"남의 말 사흘 안 간다"
엄마는 내 등을 훑어 내렸다
억울하게  질타를 받고
온갖 수모에 몸이 떨릴지라도
바람에 저 홀로 피어
하늘대는 들꽃도
흔들리지 않고는 필 수가 없는것
폭풍이 지나간 후에야
잦아지는 고요를
그 힘겨운 강을 건너
오늘 여기 있는것도
때로 죽을 것같던 모든 문제가
해결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었던 것
다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 괜찮아
그대로 살아진다
시련은 잠시
위장된 축복으로 찾아 온다고
억지로 내게 우기지만
심호흡으로 참다보면
어느새 지나가 버리는 빛과 그늘.
"괜찮아, 그래 괜찮아!,
사방을 둘러봐도
깜깜하고 숨막힐 것처럼 답답할 때도
그래, 곧 지나갈거야
별이 반짝이는 건
어둡기 때문이라고,
더 깜깜해야 더 빛나는 거라고,
문제란 해결되기 위해 있는것
"남의 말 사흘 안 간다"
엄마는 내 등을 훑어 내렸다
억울하게  질타를 받고
온갖 수모에 몸이 떨릴지라도
바람에 저 홀로 피어
하늘대는 들꽃도
흔들리지 않고는 필 수가 없는것
폭풍이 지나간 후에야
잦아지는 고요를
그 힘겨운 강을 건너
오늘 여기 있는것도
때로 죽을 것같던 모든 문제가
해결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었던 것
다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 괜찮아
그대로 살아진다
시련은 잠시
위장된 축복으로 찾아 온다고
억지로 내게 우기지만
심호흡으로 참다보면
어느새 지나가 버리는 빛과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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