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31 14:58

목백일홍-김종길

조회 수 3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백일홍
 
                                                 김종길



나무로 치면 고목이 되어버린 나도
이 8월의 폭염 아래 그처럼
열렬히 꽃을 피우고 불붙을 수는 없을까




*김종길·시인, 1926-
194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고려대 영문과 명예교수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성탄제', '천지현황', '시에 대하여' 등의 영역 시선집과 문학평론집을 펴냈다.
제8회 청마문학상 수상

*목백일홍: 배롱나무. 한 여름 100일간 꽃을 피운다.


 


문협월보 '8월의 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9 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8 167
1328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67
1327 잔설 강민경 2006.03.11 168
1326 아가 얼굴위에 강민경 2008.05.15 168
1325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168
1324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68
1323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68
1322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68
1321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泌縡 2020.10.18 168
1320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68
1319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68
1318 시조 독도 -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2 168
1317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68
1316 잔설 성백군 2006.03.05 169
1315 어머니의 웃음 성백군 2008.05.09 169
1314 5월 들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6.20 169
1313 첫눈 하늘호수 2015.12.11 169
1312 바람산에서/강민경 강민경 2018.08.13 169
1311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169
1310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1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