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잠들지 않고 꾸는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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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백과가 결실을 맺는 이 풍요로운 계절에 우리 미주한국문인협회는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와 함께 지난 여러 해 동안 중단되었던 창작가곡제를 열기 위해 그 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인 음악.
음악은 인간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위대한 가능성을 인간에게 보이는 것이며 음악을 듣는 동안 우리의 자아는 새로운 단계로 전이 되고 음악 속에서 사는 동안 그 것은 현실을 지배하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절망과 고통들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특히 노래는 노래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진동과 듣는 사람의 마음의 떨림 사이에서 발견되는 영혼의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베토벤은 말하기를 영혼이 깨끗한 자만이 음악을 창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시를 읽음으로서 바른 마음이 일어나고 음악을 들음으로서 인격을 완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바라기는 앞으로 우리 문인들의 곡조 없는 음악인 시에 음악인들이 곡조를 입히는 아름다운 작업의 만남이 끊임없이 계속되어서 기계문명의 범람으로 정서가 메말라 병들어 가는 우리의 삶에 용기를 주고 안정감을 주었으면 합니다. 
회원 여러분!  이번 열리는 창작가곡제에 많이들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16년 9월 17일 오후 5시
장 소 :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Joyce J. Cammilleri Hall
         Google Map: 910 Downey Way, LA,  CA 90089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장 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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