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2016.08.25 07:18
스윗소로우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 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 버려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 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쓸쓸한 일인 것 같아
--------------------------------------------------------------------------------------------------------
Sweet Sorrowr가 부른 이 노래는 노래가 '시'였고 '그림'이었다.
그들의 절절한 마음이 담겨있는 화음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내겐
오페라의 한 장면을 보는것 같은 감동이었다.
아직도 가슴이 저린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 | "인생에도 슬럼프는 오게 마련" | 미미박 | 2003.07.12 | 370 |
13 | 청 춘 | 미미박 | 2003.12.18 | 362 |
12 | 마음 한철 | 박준 | 2015.09.24 | 322 |
11 | 주일에는 희랍의 물가에 간다 | 미미박 | 2003.07.10 | 293 |
10 | 장미에게 | 미미박 | 2004.01.15 | 284 |
9 | 시인 정호승의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I) | 미미박 | 2003.06.30 | 273 |
8 | 꾀병, 미미의 소감 | 박준 | 2015.09.23 | 142 |
7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미미박 | 2003.06.19 | 121 |
6 | 코치미미 웹사이트라 어울려서 먼저 소개를... | 미미박 | 2003.06.11 | 118 |
5 | 마음기울다가 | 미미박 | 2003.06.30 | 104 |
4 | 당신은 제겐 우물입니다 | 미미박 | 2003.06.30 | 101 |
3 | Prayer for a Journey | 미미박 | 2003.06.11 | 93 |
»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미미 박 | 2016.08.25 | 31 |
1 | 석상길 선생님을 그리며.. | 미미 | 2015.09.18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