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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2005.12.09 15:47

박영호 조회 수:68 추천:5

풍경 34.
믿어지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꽃물 고운 그대로 아직 덜 여문 그것이 아닐까 침묵하는 그대 혼미한 상처 말갛게 씻기울 짙푸른 하늘 아래 이렇게 당당히 섰는데 그대 홀로 무너져 슬그머니 점령당한 방안에서 일어나 사람들 발길에 세월에 부대끼고 부서져 포말로 가라앉는 먼지처럼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이 혹여 잊고 싶은 것이 있다 해도 절망에 거꾸러져 흔들리는 바다처럼 나의 품에 서성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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