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원래 버머라는 국명을 갖었던 나라입니다. 수도는 양곤, 아름다운 호수와 수목
공원이 있는 잘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면적 199km2, 인구 336만명(1993)으로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랑군(Rangoon)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본 도시명은 양곤 
입니다. 1755년 미얀마의 알라웅파아(Alaungpaya)왕이 몬족의 다곤 마을을 정복
하고 그곳을 전쟁의끝이라는 뜻의 양곤으로 개명하며 미얀마의수도로 지정하였습
니다.이 도시의 상징은 매년 수만명의 순례자들이 다녀가는쉐다곤 파고다입니다.
이 탑의 역사는 2,5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며, 부처의 머리카락 8가닥을 보관해 
두기 위해 건립했습니다. 현재 저렴한 노동력으로 많은 기업들이 현지에 공장을
세우며 투자를하고 있으며, 특히 양곤은 많은 다국적 기업들과 해외 공관이 있습니
다.그러나 아직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해 양곤을 제외하고는 편의시설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이 영상은 고국에서 우석님이 보내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