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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2007.01.01 17:30

박영호 조회 수:49 추천:9

 
아쉬웠던 이 한 해도

어느덧 노을 속으로

아물마물 사라져 갑니다,


우리 젊은날의 고국

동트는 새벽 길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가난했던 시절입니다만,

돌이켜보면 꿈결 속처럼
아득히 그리워집니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는 것이

힘들던 세월이었지만,

그래도 지내고 보니

마음은 그 때가 더 순수히고

풍요로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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