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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카프리 섬늬 해안 도시들

2007.01.28 12:28

박영호 조회 수:47 추천:5

대가람 님의.. "<13> 푸른동굴로 유명한 카프리" 입니다~!!

 

나폴리 베베렐로 항구에 정박해 있는 두 척의 거대한 크루즈,

 


 

 



 

 

카프리 섬까지는 나폴리나 소렌토에서 오직 페리편으로만 연결된다.

베베렐로 선착장에서.  카프리행 페리를 타면 1시간 남짓 걸린다.



 

 

이태리 해군경비정들이 더위에 지쳐 한가로이



 

 

 

낮잠시간이 끝나고 출항을 -관광지에 낮잠시간이라니

물안개가 자욱한 나폴리만을 벗어나다.



 

 

 

카프리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황제와 귀족,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설적인 이태리 감독이자 작가, 배우였던 마씨모 트로이시의

1994년 영화 "일 포스티노(Ii Postino, 우체부)"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카프리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 항이보인다.



 



 

 



 



 

 

절벽위가 카프리



 

 



 

 

아래쪽이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 항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 항구에서 가까운 아담한호텔에 체크인 하자마자,

 

이틀간의 여정시작,  우선 푸른동굴로 ~~~ 



 



 

 

 

푸른 동굴로 가는 관광 보트는 마리나 그란데(Marina Grande) 항구에서 출발합니다.

티켓은 항구에서 구입하며, 카프리 주변에서 푸른 동굴까지

약 90분간에 걸친 보트 여행을 하게 됩니다.

 

좀더 저렴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아나카프리에서
버스로 동굴 입구까지 간 다음, 동굴 입구에서 배를 탈 수도 있습니다
.



 



 



 


푸른 동굴은 1826년에 카프리를 방문한 두 독일 여행가인
작가 아우구스트 코피치(August Kopisch)와
화가인 에른스트 프라이스(Ernst Fries) 의해 다시 알려지면서
그 이후로 카프리의 가장 인기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푸른 동굴(Blue grotto, Grotta Azzura)

고대인들이 처음 도착한 근처의 그라돌라(Gradola)와 그라델레(Gradelle)의 이름을 따서
"그로타 그라돌라(Grotta Gradola)"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좁은 통로 때문에 이곳에서 괴물과 마녀들이 산다고

여겨 사람들이 피했던 장소였다고.



 



 

 

가는 도중 세계최고의 관광지답게 풍요로운 그림들도 눈에 띄 인다.



 



 



 

 


 

 

 

동굴 입구도 도착하니 옹기 종기 큰 배, 작은 배들이 모여있다.
큰 배는 마리나그란데 항구에서 배타고 푸른 동굴에 온 관광객들이고
 

작은 배는 이들이 푸른 동굴로 들어가기 위해 옮겨 타는 배다.




 

 

 

위에서 기둘리는 사람들은 버스나 도보로온 관광객들

 

동굴 입구에서 가격흥정이 끝나면은 작은 보트로 갈아타고 

사공의 안내로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작은 보트 비용은 또 지불해야한다



 

 

 

이 동굴은 만조때는 입구가 물에 잠기고, 간조때는 물이 빠지는데,



 

 

 

 

길이 53m, 너비 30m, 높이 15m의 해식 동굴

주변의 길이는 40m, 너비 30m,폭은 높이15m,해식동굴로,
좁은 동굴 속에서 짧은 시간에 펼쳐지는 감청색과
에메랄드 빛의 독특한 빛의 향연은 우릴 사로잡기 충분했다.
.


 

 

앗! 실수 하나~

배가 몹시도 흔들흔들리고 오토 맞춰 놓은게 대실수,
수동으로 전환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것이 아쉽웠고

돋보기를써야 보인다는 사실이더.
동굴안에는 어떠한 인공적인 조명도 없음을 알려드린다.

 

그렇다고 버릴수는 더더욱 않되고 핀나간 그림이라두 만족하시길


 



 



 



 

 

사공들의 노래도 일품이다,    오 솔레미오가 둥굴안에 흐르는 가운데
펼쳐지는 경이로운 푸른빛이란 그 동안의 고생을 말끔히 씻어낼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약 3분동안만 머물다가 나와버린다는 것.

 

아아~~~ 결국 다시 보트로 옮겨타고 반쯤 푸른색에

취한상태로 카프리섬에 땅을딛었다.



 



 




 

마리오델 모나코
나폴리 민요-오 솔레 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