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생님은 그렇다시지만 저는 장선생님을 잘 알지요.
미인이시고, 글 잘 쓰시고, 미주문학 일꾼이신데 제가 왜 장선생님을 모르겠습니까?
언젠가 한번 마주 서서 인사를 드린것 같은데, 제가 좀 정중하질 못하고 농담으로
인사를 드려서 아마 기억하질 못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환영해 주시니 감사합니
다. 앞으로 잘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거듭 거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