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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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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기도 하네.

2004.07.05 20:21

박영호 조회 수:61 추천:6

참 용하기도 하네.
좋은 가장 노릇하는라고 그 먼곳까지 다녀오고..
두 내외 공부하랴 가게 보랴 늘 정신없이 사느라고
쌓인 스트레스가 좀 풀렸으리라 믿네.
난 아무데도 가지않고 그동안 빚지고 있었던
두 친지에게 하루씩 저녁빚 갚는 것으로 휴가를 때웠네.
이제 금년도 반이 지났으니 이해도 금방 지나가리라 믿네.
서울 김상일 군이 8월초에 온다고 방을 얻어달라고 연락이 왔네.

그럼 이만 소식 전하고 다음에 전화로 통화하세.
지금 한밤중인데 좋은 꿈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