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저씨, 서울에 있는 병훈입니다.

바쁜 미국 출장 일정으로 전화만 드리고 와서 좀 아쉽습니다. 달라스 형님식구들, 미주리 고모님한테도 전화만 하고 들어왔습니다..
해외사업추진팀 (Global Task Force Team)에 있어서 자주 미국에 출장 갈 것같습니다. 나중에 시간내서 함 찾아 뵙겠습니다.
예전에 미국 처음 유학 갔을때 아저씨 집에서 약 일주일 머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런 것도 모르고 서먹서먹한 타지 생활을 앞두고 불안할때...^^
그때의 고마움을 저뿐만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도 잘 아시고 계십니다.
버클리에 다니는 혜전(?)인가요, 그리고 사모님께 안부 전해 주십시요..

그럼, 건강하시구요. 멋진 운치있는 글 저도 많이 감상하겠습니다.

<p.s.> 아버지, 어머니는 내년에 형수님 졸업에 맞춰 미국 방문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