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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2004.12.12 20:13

박영호 조회 수:61 추천:6

  오늘도 평안한 좋은 하루였으리라 믿습니다.
  '살다보면 이렇게 좋은 날도 있구나' 하고 느끼실 정도로
  보람있는 날들을 맞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요사이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이 두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하는님 바르게 잘 믿는 사람이고,
  또 하나는 시 잘 쓰는 사람입니다.
  최시인은 이 두 가지를 다 갖추었으니, 제가 부러워 할 수 밖에 없지요.
  고2 때부터 함께 동인으로 글을 쓰기 시작 했지만 저는 외도를 했고,
  최시인은 이제 그 결실을 맞보고 있고, 신앙생활 역시 최인은 자당님을
  따라 학창시절 부터 열심이었습니다.(고2 때 최인을 따라 유달동 성당에서
  함께 미사를 본것이 기억납니다.)
  모두가 다 이화백님이 곁에 계셔서 이루어진 결실이라고 여깁니다.
  이화백님에게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어서 기꼇 생각해 낸 것이 시상식에 화환이나 하나
  배달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시상식이 < 18일(토) 오후7시 세종회관 메인홀> 이라고 했는데 혹시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바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