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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가기전에

2005.04.22 17:10

최재환 조회 수:80 추천:3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했는데 어느덧 무너져 가는구나. 잘 있니? 우리집 뜰에는 온갖 꽃이 만발 했구나. 바로 꽃대궐이지. 구경꾼들이 많이 찾아 오는데 친구들의 모습만 보이지 않아 아쉽기만 하단다. 올해는 특히 야생화들이 골고루 많이 피었는데-. L.A.에도 봄이 한창이리라 믿는다. 이국에서 맞는 봄이 새로운 맛은 있으리라 믿는다만 고국보다야 낫겟니? 우리 카페 '야생화 코너'나 '자유 게시판,에 일부 소개 될 것이다.
아뭏든 건강하게 좋은 글 쓰면서 즐거운 나날이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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