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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막에 장마가
2005.02.20 15:39
이곳 앨에이에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줄초상이 났는지 정말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맑은 하늘을 본지가 까마득한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많이 가셨는지요?
그들에게도 영혼의 세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아마 천국에 가 있겠지요.
최선생님이 기도를 많이 하셨을테니까,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없고
지상이나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리라 믿습니다
그래야지 그렇지 않으면 너무 허망하지 않아요?
‘미주 한인 소설 연구’는 송회장님의 권유에 따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을 했지만,
쓰다 보니 너무 방대해서 겁 없이 시작했다 싶고,
연구보다는‘ 소설사'나‘개요'쯤으로 해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제 재주도 그렇고,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더욱이나 기획연재라고 해서 계속 써야 하는 부담이 짓누르고 있습니다.
지난번 게재내용인 초기 이민 소설이(1910-1919) 13편이나 되어서,
너무 양이 많아 각 소설에 대한 미학적 평가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고생문이 열린 것 같습니다.
선교 여행은 언제 다시 떠나시는지?
또 이곳 앨에이에는 언제 다녀가시는지요?
부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그럼...
하늘에서 줄초상이 났는지 정말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맑은 하늘을 본지가 까마득한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많이 가셨는지요?
그들에게도 영혼의 세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아마 천국에 가 있겠지요.
최선생님이 기도를 많이 하셨을테니까,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없고
지상이나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리라 믿습니다
그래야지 그렇지 않으면 너무 허망하지 않아요?
‘미주 한인 소설 연구’는 송회장님의 권유에 따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을 했지만,
쓰다 보니 너무 방대해서 겁 없이 시작했다 싶고,
연구보다는‘ 소설사'나‘개요'쯤으로 해야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제 재주도 그렇고,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더욱이나 기획연재라고 해서 계속 써야 하는 부담이 짓누르고 있습니다.
지난번 게재내용인 초기 이민 소설이(1910-1919) 13편이나 되어서,
너무 양이 많아 각 소설에 대한 미학적 평가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고생문이 열린 것 같습니다.
선교 여행은 언제 다시 떠나시는지?
또 이곳 앨에이에는 언제 다녀가시는지요?
부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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