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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와 감사
2005.11.12 14:51
가산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돌아가신 형님이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기도하고 어려운 길을 택하라고 저에게 충고해주시곤 했는데, 평론을 선택하신 선생님이야말로 어려운 길을 택하신 분의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선생님껜 힘든 일이시겠지만 미주문단으로 보아선 참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 길의 의미를 잘 아시는 분들이 가산문학상을 드리는 모양입니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갑자기 연락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먼길 제 여식의 졸업발표회에 찾아와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돌아가신 형님이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기도하고 어려운 길을 택하라고 저에게 충고해주시곤 했는데, 평론을 선택하신 선생님이야말로 어려운 길을 택하신 분의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선생님껜 힘든 일이시겠지만 미주문단으로 보아선 참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 길의 의미를 잘 아시는 분들이 가산문학상을 드리는 모양입니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갑자기 연락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먼길 제 여식의 졸업발표회에 찾아와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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