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06년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평론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미주문학>에 연재하시는 '미주한인소설연구'는 얼마나 진행이 되셨는지요? 제가 <미주문학> 2005년 봄호까지 보았을 때는 2회 연재중이었으니 이제 4회가 넘었거나 종료되었을지 모르겠군요. 예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이 분야는 제가 현재 연구 중인 분야여서 선생님의 원고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올해부터 해방후 재미동포소설 연구를 본격적으로 하려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자료가 부족한데, 선생님께서 도와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선생님 가정에 늘 화평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영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