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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Costa / Era de maggio (5월이었네)

2007.04.30 02:45

박영호 조회 수:57 추천:4

P.M. Costa / Era de maggio (5월이었네)
Giuseppe di Stefano





    P.M. Costa / Era de maggio
    이 노래에서 봄이 한창일 무렵의 정원은 사랑과 희망에 대한 은유이다. 연인과 헤어진 화자가 자신이 첫사랑에 빠졌던 때를 회상하는데, 잘 익은 빨간 체리가 나무에서 떨어지고 공기는 달콤하며 정원은 장미향기로 가득하다.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5월이 다시 돌아오고 사랑도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절규하듯이 열정적으로 호소한다. 이 곡은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언제나 돌아오듯, 자신의 사랑도 곧 돌아오리라 믿는 한 시인의 애가이다.

    * The Lover Crowned Jean-Honoré Fragonard 17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