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상길 서재 DB

목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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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를 누빌 그대를 생각하며

2003.12.29 19:20

만옥 조회 수:279 추천:61

석상길 선생님,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늘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함께 여행한 것이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시간이어서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돌을 찾아 이곳저곳을 찾아 나설 모습을 상상해 보며 축복 받는 새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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