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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에 쩌낸 송편
2005.09.16 20:35
송회장님
한가위 달이 유난히 밝습니다 긴세월은 아니지만 살던 집을
비우려니 좀 서운한 생각으로 밖에 나와보니 밤 풍경마져
마음 저리게 합니다 사는것 아무것 아니라고 하면서도 바둥바둥
살아온 날들이 나를 울적하게 합니다
추석이면 가난한 살림에도 아이들을 위해 솔잎깔고 송편을 쩌내시던
어머니 생각도 나고해서 이렇게 달빛아래 서있습니다
회장님 건강하게 오래삽시다 추석 잘보내세요.
한가위 달이 유난히 밝습니다 긴세월은 아니지만 살던 집을
비우려니 좀 서운한 생각으로 밖에 나와보니 밤 풍경마져
마음 저리게 합니다 사는것 아무것 아니라고 하면서도 바둥바둥
살아온 날들이 나를 울적하게 합니다
추석이면 가난한 살림에도 아이들을 위해 솔잎깔고 송편을 쩌내시던
어머니 생각도 나고해서 이렇게 달빛아래 서있습니다
회장님 건강하게 오래삽시다 추석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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