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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꿈을 키운다는 소명감으로 참 애 많이 쓰셨습니다

2007.02.07 01:27

잔물결<박봉진> 조회 수:220 추천:56

송상옥회장님
새동네에 초막 한 칸을 우둬놓고 이제 동네 고샅길을 들려봅니다.
모두들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서 종가집의 송대감님을 생각했지요.
대감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이주해온 미국이란 땅에서 우리 문학의 꿈
을 키운다"는 소명감으로 참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러니까 미주한국문협의 주춧돌을 놓은지가 벌써 4반세기가 지났고,
우리가 '백치동인'으로 만났던 홍안소년 때도 반세기 세월이 흘렀네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 순정했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다고 했지요.
그 때처럼 이집 저집으로 몰려다니지는 못해도 여생동안 피차간 안쓰럽
게 바라보면서 그 옛시절도 어루만져봅시다.
건강 잘 보전하시고 건필하시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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