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훈의 창작실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폐선암
2009.07.15 10:53
폐의 날개 위에 올려진
몸의 무게가
소낙비 머금은 구름이지만
녀석은 좋은 사람을 선호한다는
의학 저널의 발표 한줄 읽으며
나를 통째로 흔들고 있는 녀석을 향해
조용한 미소 한번 보내 보는 것이다
몸의 무게가
소낙비 머금은 구름이지만
녀석은 좋은 사람을 선호한다는
의학 저널의 발표 한줄 읽으며
나를 통째로 흔들고 있는 녀석을 향해
조용한 미소 한번 보내 보는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4 | 금줄 | 윤석훈 | 2009.07.09 | 570 |
133 | 불면증 | 윤석훈 | 2006.02.27 | 570 |
132 | 밀린 숙제를 하다 | 윤석훈 | 2007.09.03 | 570 |
131 | 횡설수설 게걸음 | 윤석훈 | 2007.09.25 | 570 |
130 | 아버지 | 윤석훈 | 2005.02.24 | 574 |
129 | 490* | 윤석훈 | 2005.11.04 | 575 |
128 | 노숙자 | 윤석훈 | 2007.06.11 | 576 |
127 | 하루 | 윤석훈 | 2005.11.19 | 576 |
126 | 새벽에 | 윤석훈 | 2005.11.28 | 579 |
125 | 김치를 담그다 | 윤석훈 | 2006.06.23 | 580 |
124 | 모닥불 1 /축제 | 윤석훈 | 2009.05.05 | 581 |
123 | 약속 | 윤석훈 | 2011.05.04 | 585 |
122 | 마그마 | 윤석훈 | 2007.04.23 | 586 |
121 | 두 잔의 건배 | 윤석훈 | 2007.09.26 | 587 |
120 | 새벽기도회 | 윤석훈 | 2006.12.01 | 588 |
119 | 말리부 해변에서 | 윤석훈 | 2009.05.02 | 588 |
118 | 뼈 속은 왜 비어있는가 | 윤석훈 | 2005.06.06 | 589 |
117 | 클릭 | 윤석훈 | 2007.04.28 | 592 |
116 | 2008 여름 캘리포니아 | 윤석훈 | 2009.05.05 | 593 |
115 | 방향의 미학 | 윤석훈 | 2011.05.13 | 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