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료실
| 윤석훈의 창작실 | 내가읽은좋은책 | 독자창작터 | 목로주점 | 몽당연필 | 갤러리 | 공지사항 | 문학자료실 | 웹자료실 | 일반자료실 |
T.E. Hulme----Autumn
2006.03.10 11:33
A touch of cold in the Autumn night-
I walked abroad,
and saw the ruddy moon lean over a hedge
Like a red-faced farmer
I did not speak, but nodded,
and round about were wistful stars
With white faces like town children.
가을
가을 밤의 싸늘한 감촉-
나는 밖을 산책하면서
생나무 울타리에 기댄
얼굴 붉은 농부 같은
혈색 좋은 달을 보았네
나는 말없이 고개 끄덕였네,
그 주위엔 도시의 아이들처럼
하얀 얼굴로 생각에 잠긴 별들이 있었네
I walked abroad,
and saw the ruddy moon lean over a hedge
Like a red-faced farmer
I did not speak, but nodded,
and round about were wistful stars
With white faces like town children.
가을
가을 밤의 싸늘한 감촉-
나는 밖을 산책하면서
생나무 울타리에 기댄
얼굴 붉은 농부 같은
혈색 좋은 달을 보았네
나는 말없이 고개 끄덕였네,
그 주위엔 도시의 아이들처럼
하얀 얼굴로 생각에 잠긴 별들이 있었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1 | 최창균---햇빛을 훔쳐야 한다 | 윤석훈 | 2005.10.23 | 138 |
250 | 서정춘---종소리 | 윤석훈 | 2005.12.03 | 138 |
249 | 이기인---똥 냄새 | 윤석훈 | 2006.03.01 | 138 |
248 | 류시화---시를 평론한다는 사람들에게 | 윤석훈 | 2005.11.24 | 139 |
247 | 서울신문1 | 윤석훈 | 2015.05.07 | 139 |
246 | 김언---사건들 | 윤석훈 | 2006.02.25 | 140 |
245 | 허수경---입술 | 윤석훈 | 2005.12.04 | 141 |
244 | 박형권---공룡발자국 | 윤석훈 | 2006.04.09 | 141 |
243 | 나희덕---어 린 것 | 윤석훈 | 2005.11.22 | 142 |
242 | 이윤학---죽변* | 윤석훈 | 2005.09.07 | 142 |
241 | 김수영---풀 | 윤석훈 | 2005.06.21 | 143 |
240 | 이재무---신발을 잃다 | 윤석훈 | 2006.01.18 | 143 |
239 | 김수영---눈 | 윤석훈 | 2005.05.10 | 146 |
238 | 정현종---견딜 수 없네 | 윤석훈 | 2005.11.23 | 147 |
237 | 이수명---면도날 | 윤석훈 | 2005.06.04 | 147 |
236 | 곽재구---사평역에서 | 윤석훈 | 2005.09.05 | 147 |
235 | 박재삼---천년의 바람 | 윤석훈 | 2005.09.21 | 147 |
234 | 박영교---돌에 대한 명상 | 윤석훈 | 2006.01.12 | 148 |
233 | 신해욱---마지막 기도 | 윤석훈 | 2006.02.26 | 148 |
232 | 최승호---마흔네 개의 눈사람 | 윤석훈 | 2006.01.08 | 149 |